택배 들이려 문 연 틈 노렸다…여성 집 침입해 돈 빼앗은 30대

  • 동아일보
  • 입력 2026년 3월 9일 17시 18분


게티이미지뱅크
게티이미지뱅크

택배를 들여놓기 위해 문을 연 여성의 집에 침입해 금품을 빼앗아 달아난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경기 하남경찰서는 특수강도 혐의로 30대 남성 A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9일 밝혔다.

A 씨는 7일 0시 45분경 하남시의 한 오피스텔에 거주하는 여성 B 씨의 집에 무단 침입해 10만 원을 빼앗아 달아난 혐의를 받는다. 그는 범행 당일 B 씨가 귀가하는 모습을 발견한 뒤 쫓아갔다. 이후 B 씨가 택배를 집에 들여놓기 위해 문을 연 사이에 집 안으로 들어가 돈을 훔친 것으로 조사됐다.

여성의 신고를 접수한 경찰은 폐쇄회로(CC)TV 등을 통해 용의자를 특정하고 같은 날 오전 6시 50분경 서울 강동구의 한 모텔에서 A 씨를 검거했다. 경찰 조사 과정에서 A 씨는 “생계가 곤란해 범행을 저질렀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자세한 사건 경위 등에 대해 추가 조사할 방침이다.

#택배#현금#경기 하남경찰서#CC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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