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웹툰 청년 창작자와 지원 정책 등 타운홀 미팅

  • 동아일보

대구시 오늘 ‘시민수다’ 진행
입주 기업-시설 현장 탐방도

대구시는 27일 오후 2시 30분 동구 신천동 대구콘텐츠비즈니스센터에서 지역 게임·웹툰 청년 창작자를 위한 ‘시민수다’ 행사를 연다.

‘시민수다’는 시민의 뜻을 가감 없이 수렴하는 다 함께 토크를 의미한다.

이날 김정기 대구시장 권한대행(행정부시장)은 지역 콘텐츠 산업의 주역인 게임·웹툰 청년 창작자와 업계 관계자 50여 명과 함께 관련 산업의 현주소, 미래 비전, 발전 방향을 논의한다.

행사는 대구 콘텐츠 산업의 현재와 미래 발표, 게임·웹툰 청년 창작자와의 시민수다, 입주 기업 및 시설 현장 탐방 순으로 진행된다.

참석자들은 콘텐츠 기업 및 창작자 지원 정책, 콘텐츠 산업 인프라와 생태계 조성, 전문 인력 양성과 채용, 사업화와 시장 진출 등을 주제로 다양한 아이디어와 정책을 제안할 예정이다.

김 권한대행은 “대구 콘텐츠 산업의 중심에 있는 청년들의 목소리를 직접 들을 수 있는 뜻깊은 자리”라며 “현장의 생생한 의견을 적극 반영해 청년들이 지역에서 성장하고 안정적으로 활동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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