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를 들어 중국 마스터스의 경우 슈퍼 750 대회이지만, 총상금은 125만 달러(약 17억9100만원)다.
다음으로 슈퍼 1000과 750는 총상금의 7%가 우승 상금, 3.4%가 준우승 상금으로 주어진다.
슈퍼 500과 슈퍼 300는 1위에게 7.5%, 2위에게 3.8%를 준다.
올해 안세영은 슈퍼 1000 3개 대회, 슈퍼 750 5개, 슈퍼 300 1개 대회에서 우승했다.
현재까지 안세영은 우승 상금으로만 67만6000 달러(약 9억6900만원)에 코리아오픈(슈퍼 500) 준우승 상금 1만8050 달러(약 2600만원)와 중국오픈(슈퍼1000) 준결승 진출 상금 1만7500 달러(약 2500만원)까지 더하면 올해 누적 상금 10억원을 돌파한 것으로 추정된다.
안세영은 현지 시간으로 내달 18일부터 23일까지 엿새간 열릴 호주오픈(슈퍼 500)에 출전해 12월에 있을 HSBC BWF 월드 투어 파이널스 대비를 이어간다.
월드 투어 파이널스는 올해 국제 대회 남자단식, 남자복식, 여자단식, 여자복식, 혼합복식 등 5개 종목에서 뛰어난 성적을 거뒀던 8명(팀)이 격돌하는 ‘왕중왕전’격 대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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