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조선 조선의 사랑꾼방송인 김병만이 TV조선 예능 ‘조선의 사랑꾼’을 통해 재혼 소식을 직접 전했다.
■ “아들이 있고, 딸도 있다”…두 아이와 예비 신부 향한 애정 고백
14일 공개된 ‘조선의 사랑꾼’ 티저 영상에서 김병만은 9월 결혼을 앞두고 두 아이와 예비 신부에 대한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그는 “제가 아들이 있다, 딸도 있고…”라며 조심스럽게 두 아이의 존재를 공개했다.
김병만은 “이혼했다는 이야기만 말씀드렸지만, 솔직히 모든 걸 다 정리할까 하는 생각까지 갔다”며 힘겨웠던 과거를 회상했다. 이어 “아이들이 저를 살렸다. 나를 다시 일어서게 만들어준 게 아이들이다. 예비 아내까지 세 명을 합쳐 ‘구(救)·세(世)·주(主)’라고 부르고 싶다”고 전하며 눈시울을 붉혔다.
■ 매주 월요일 밤 10시 방송
‘조선의 사랑꾼’은 매주 월요일 밤 10시에 방송되며, 김병만의 재혼 준비 과정과 가족 이야기가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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