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창정♥’ 서하얀 “결혼은 부족한 둘이 같이 인생을 알아가는 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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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5년 4월 27일 13시 22분


서하얀 인스타그램 캡처
서하얀 인스타그램 캡처
가수 임창정의 아내이자 인플루언서인 서하얀이 다시 돌아가도 결혼을 할 것이라며 남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서하얀은 26일 구독자 및 팬들의 여러 질문에 답한 것을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에 올렸다.

공개된 게시물에서 서하얀은 “세상에 완벽한 남자는 없지만 잘 맞춰서 살면 행복할까요? 언니는 결혼을 추천하시나요?”라는 팬의 질문에 “추천 비추천을 떠나서 저라면 (지금과)똑같은 결정을 할 것 같아요”라고 답했다.

서하얀 인스타그램 캡처
서하얀 인스타그램 캡처


이어 그는 “결혼은 절대 완성된 둘이 만나는 게 아니라 부족한 둘이 같이 인생을 알아가는 과정 같아요”라며 “이러한 과정이 없었더라면 나 자신이 얼마나 나약하고 미성숙한지 제대로 알아차리지 못했을 것 같아요”라고 덧붙였다.

또한 서하얀은 내성적인 성격에 대해 고민하는 팬에게는 “저도 내성적이라 표현을 못하고 ‘아 그럴 수도 있겠구나’라고 셀프 처방을 하며 넘기지만 정말 소중한 사람이라면 오해 봐야 하니까 정중하게 표현해 주세요, 상대방이 노력해 줄 거예요!”라고 답하기도 했다.

한편 서하얀은 임창정과 지난 2017년 결혼했다. 2022년 임창정 서하얀 부부는 ‘동상이몽2’에 함께 출연해 일상을 공개하며 화제가 됐다. 임창정은 지난해 12월 1일 정규 18집 ‘일어날 일들은 일어나는 거고’를 발매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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