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제작진이 “실제로 살이 좀 빠지신 것 같다. 경락받으셨냐”고 묻자, 이영자는 “최고의 다이어트는 사랑이라는 말 모르냐. 그전에는 잘 보일 사람이 없었다”며 황동주와의 핑크빛 기류를 암시했다.
해당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나도 모르게 ‘영자 언니 제발 그분(황동주)이랑 연애했으면 좋겠다’는 댓글에 다 좋아요 누르고 있다” “동주는 유미(이영자 본명)를 만나려고 지금까지 혼자였을지도” “겁먹지 말고 시작하라. 안 해 보고 후회하기엔 인생이 참 짧다” “언니 마음에도 따뜻한 봄이 오길 진심으로 바란다” “아름다운 가정 만드시길 축복하고 기도한다” “동주님에게도 맛있는 제철 밥상 한번 만들어 달라” “유미씨 이전보다 날씬해지셨다” “‘더 지켜봐야지’ 이 말 한마디에 희망 회로 돌려본다” 등 이영자와 황동주의 연애를 응원했다.
이날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오래된 만남 추구’에서 이영자는 최종 선택 때 황동주를 선택했다. 황동주도 “데뷔 후 이렇게 큰 행복을 느껴본 적이 없다”며 이영자를 선택했다. 황동주는 프로그램에 처음 나올 때부터 이영자에게 마음이 있다고 말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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