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레스텔라 강형호·정민경 기상캐스터 결혼…김연아·고우림 하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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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년 4월 14일 23시 1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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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스오버 그룹 ‘포레스텔라’ 멤버 강형호(36)와 정민경(32) 부산MBC 기상캐스터가 지난 13일 부산에서 웨딩마치를 울렸다.

강형호는 지난 2017년 포레스텔라를 탄생시킨 JTBC ‘팬텀싱어2’에 출연하기 전부터 정 캐스터와 교제해왔다. 강형호는 포테스렐라 멤버 중 세 번째로 유부남이 됐다. 앞서 고우림이 ‘피겨퀸’ 김연아와 결혼했고, 배두훈은 뮤지컬배우 강연정과 웨딩마치를 울렸다.

특히 군 복무 중인 고우림이 휴가를 나와 강형호를 포함 ‘포레스텔라 완전체’가 축가를 불러 눈길을 끌었다. 이날 하객으로 김연아도 함께 했다.

포레스텔라는 K-크로스오버를 대표하는 팀이다. 지난해 ‘더 로열(The Royal)’과 ‘더 라이트(The Light)’ 등 두 시즌의 전국투어와 국내 크로스오버 그룹 최초의 미주 투어를 성료했다. 스핀오프 싱글 ‘쿨(KOOL)’과 두 번째 EP ‘언니피시드(Unfinished)’를 발매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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