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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형 “아이유, god 팬클럽 출신…자랑스러워” 뿌듯
뉴스1
입력
2022-12-28 05:40
2022년 12월 28일 05시 4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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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호적메이트’ 캡처
박준형이 후배 가수 아이유를 언급하며 뿌듯해 했다.
지난 27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호적메이트’에서는 god 동료이자 사촌 관계인 박준형, 데니안이 출연해 추억에 잠겼다.
두 사람은 god가 게릴라 콘서트를 했었던 수원 월드컵 경기장을 찾아갔다. 데니안은 “안대를 벗었을 때 팬들의 모습을 잊을 수가 없다. 모두 울었다”라고 회상했다.
관객 수를 집계했던 전광판도 바라봤다. 당시 1만 8000명이 넘는 관객 수를 기록하며 화제를 모았었다. 데니안은 “18521명이라는 숫자를 잊을 수가 없다”라며 아직까지도 감동한 모습이었다.
박준형은 god가 3집과 4집을 넘어가면서 국민 그룹으로 거듭났다며 흐뭇해 했다. “국민 그룹이라 다른 나라에 갈 필요가 없었다”라고도 말했다.
아울러 “진짜 대단했다, 인정해야 한다”라더니 “사실 우리가 대단한 게 아니고 팬들이 대단한 거다. 팬들이 아니었으면 이 자리에 우리가 서지도 못한다. 솔직히 우리 팬들이 너무 대단하고 고맙다”라는 속내를 털어놨다.
박준형은 “팬클럽 꼬마들한테 물어보니까 (god가 스케줄이 있으면) 새벽부터 우리를 기다렸다고 하더라. 돈 주고도 못 사는 느낌이다. 복권 당첨보다도 대단한 행복”이라며 연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이 가운데 god 히트곡 피처링에 참여한 스타들이 언급됐다. 먼저 8집에 참여했던 아이유 이름이 나왔다. 특히 박준형은 아이유에 대해 “진짜 우리한테 자랑스러운 ‘팬지오디’(팬클럽) 중 한 명이지”라고 밝혀 훈훈함을 선사했다.
데니안은 배우 전지현을 떠올렸다. “전지현의 ‘싫어! 싫어!’ 이 피처링도 엄청난 이슈였다”라고 전한 것. 이에 박준형은 “지현이가 녹음했을 때 (박)진영이 형이 한번에 통과시켜 주더라. 내가 질투 많이 했다”라며 추억을 떠올려 웃음을 안겼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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