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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등돌릴 때 곁에 있어준 존재”…박수홍, 20년 인연 지인 누구
뉴시스
업데이트
2022-12-02 16:29
2022년 12월 2일 16시 29분
입력
2022-12-02 16:28
2022년 12월 2일 16시 2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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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박수홍이 20년간 특별한 우정을 쌓은 친구들을 집에 초대해 먹먹한 감동을 안긴다.
2일 오후 8시30분 방송하는 KBS 2TV 예능물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지난 라면 대결에서 첫 승을 거둔 박수홍이 출연한다.
공개된 VCR 속 박수홍은 “오늘 정말 고마운 분들에게 정성스러운 음식을 대접하고 싶어 초대했다”며 요리 삼매경에 빠진다. 다양한 반찬부터 각지에서 받은 해물들로 만든 찜까지 만들어내며 원조 요섹남의 위력을 뽐낸다.
초인종이 울리고, 드디어 2명의 손님이 등장한다. 이들은 박수홍이 20년 전부터 인연을 맺고 현재까지도 후원하는 보육원에서 만난 아이들이다. 어느덧 훌쩍 자라 어른이 된 아이들은 박수홍을 위해 한 시사고발 프로그램에 출연해 박수홍에게 응원을 보내기도 했다.
박수홍은 일일이 해산물을 발라주며 맛있게 먹는 아이들 모습에 뿌듯해한다. 세 사람은 식사를 하며 20년 전 함께했던 추억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다. 박수홍은 “모두가 나에게 등 돌렸을 때 너희들이 있었다. 은혜를 어떻게 갚을 수 있겠냐”며 고마움을 전한다.
두 사람은 “아저씨에게 우리가 갚는 거다. 수홍 아저씨는 우리에게 키다리 아저씨 같은 존재였다. 아저씨는 우리의 영웅이었다는 걸 기억해달라”고 답을 해 모두를 뭉클하게 한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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