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태현♥’ 박시은, 눈에 띄는 D라인 공개…“임산부가 너무 예뻐”

배우 박시은 인스타그램 갈무리 © 뉴스1

배우 박시은이 출산을 앞두고 눈에 띄는 D라인을 공개했다.

7일 박시은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요즘 이사 갔냐 많이들 물어보셔서. 아니고요. 소파를 바꿨을 뿐입니다”라며 근황을 담은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반려견들이 찢어놓은 가죽 소파. 그동안 소파 커버 씌워서 사용했는데 아기 맞이 준비하며 지금이 타이밍인 듯해 몇 달을 찾아 헤매다 역시 처음 내 눈을 사로잡았던 그 아이로”라고 밝혔다.

공개된 사진 속 박시은은 파란색 스트라이프 셔츠와 흰색 반바지 차림을 하고 깔끔한 인테리어(실내장식)가 돋보이는 집에서 독서와 함께 휴식을 취하고 있다.

포근해 보이는 베이지색 소파에 편하게 기대 반려견과 함께 아이 콘택트를 하고 있는 박시연의 모습에서 여유감이 느껴지고 있다.

특히 이날 임신 8개월 차에 접어들면서 더욱 확연해진 박시은의 D라인은 옷으로도 가리기 힘들 정도로 볼록 나온 만삭의 상태였다.

이와 함께 박시은은 “사실 패브릭은 관리가 어려워서 생각도 안 했었는데 반려견들에게도 아기에게도 다 좋은 패브릭으로 도전! 괜찮겠죠~잘 부탁해”라면서 “예전 어른들은 10년씩 쓰셨다는데. 이번엔 10년 이상 오래오래 함께해 보자”라고 덧붙였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임신부가 너무 예쁜 거 아닌가요”, “축하드립니다. 순산하시길 바라요”, “건강하게 예쁜 아기 출산하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박시은은 지난 2015년 배우 진태현과 결혼, 7년 만에 자연 임신에 성공했다. 오는 9월 출산 예정이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