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 넘은 4인의 청춘 인생항로는…‘꽃 피면 달 생각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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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2년 2월 8일 03시 3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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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을 넘었던 네 명의 청춘들이 어떤 결말을 맡게 될지 기대해달라”

8일 오후 10시에 13, 14회가 동시에 방영되는 KBS 2TV ‘꽃 피면 달 생각하고’의 배우 유승호, 이혜리, 강미나, 변우석은 종영을 4회 앞둔 요즘 각자가 생각하는 관전포인트를 선정했다.

남영 역의 유승호는 “로서 때문에 때로는 원칙을 지켜야 할 일도 가볍게 넘어가고 로서에 대한 감정 표현 같은 것들이 변화할 것 같다”며 앞으로의 남영이 변화할 모습을 말했다.

강로서 역의 이혜리는 “남영·로서 커플 뿐만 아니라 10년 전의 사건으로 인해 얽히고설킨 이야기들이 흥미롭게 펼쳐지는데, 이 스케일이 남다르다”고 밝혀 호기심을 가중시켰다.

이표 역의 변우석은 “험난한 상황을 맞게 되는 각각의 캐릭터들이 어떻게 위기를 극복해 나갈지, 그 안에서 달라지는 이표 캐릭터의 방향을 지켜봐라”는 말로 이표의 캐릭터에 큰 변화가 있음을 암시했다.

한애진 역의 강미나는 “한애진이라는 인물은 뚜렷한 성격을 가졌기에 아무리 사랑이더라도 가치관에 벗어나면 하지 않을 것이다” 라고 말하며 애진의 활약을 예고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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