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주행 ‘연애 빠진 로맨스’ 이틀 연속 1위…누적관객 50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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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연애 빠진 로맨스’ 포스터 © 뉴스1
영화 ‘연애 빠진 로맨스’ 포스터 © 뉴스1
영화 ‘연애 빠진 로맨스’(감독 정가영)가 이틀 연속 박스오피스 정상을 지켰다.

12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연애 빠진 로맨스’는 지난 11일 하루 동안 2만8783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누적관객수는 50만1003명이다.

‘연애 빠진 로맨스’는 지난달 24일 개봉 후 지난 10일 처음으로 박스오피스 1위에 안착하며 역주행 흥행을 이뤄냈다. 이후 이틀 연속 정상의 자리를 지키고 있다.

‘유체이탈자’는 이날 2만8763명의 관객을 관람하며 2위를 차지했다. 누적관객수는 73만7732명이다. 뒤를 이어 디즈니 애니메이션 ‘엔칸토: 마법의 세계’가 2만6850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3위에 올랐다. 누적관객수는 51만1058명이다.

한편 ‘연애 빠진 로맨스’는 연애는 싫지만 외로운 건 더 싫은 ‘자영’(전종서 분)과 일도 연애도 뜻대로 안 풀리는 ‘우리’(손석구 분), 이름, 이유, 마음 다 감추고 시작한 그들만의 아주 특별한 로맨스를 그린 영화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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