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오후 방송된 Mnet 예능 프로그램 ‘TMI 뉴스’에서는 ‘스타의 2021년 상반기 수익 베스트 11’ 차트가 공개됐다. 손흥민은 상반기에만 약 115억 원의 수익을 올려 이 차트 6위에 이름을 올렸다.
토트넘에서 활약 중인 손흥민은 전문가들이 그 가치를 인정하는 선수로 엄청난 몸값을 자랑한다. 그는 우리나라 최초로 유럽파 축구 선수 연봉 1000만 파운드 시대를 열었다. 한화 약 158억 원에 이르는 엄청난 금액이다. 주급은 과거 1억 7400만 원에서 현재 약 3억 2000만 원으로 올랐다. 출연진들은 “하루 4500만 원 버는 것”이라며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손흥민은 연봉으로만 상반기 수익 79억 원을 기록했다. 여기에 광고 분야에서도 쏠쏠한 수익을 올렸다. 올해만 6개 광고를 새로 계약했다고 전해진 것. 광고 한 편당 1년 기준 12억 원의 광고료를 받기에 상반기만 계산한다면 약 36억 원이었다.
손흥민은 이렇게 벌어들인 수익을 슈퍼카 수집하는 데 주로 쓴다고 전해졌다. 슈퍼카 수집이 취미로, 다수의 슈퍼카를 보유하고 있다는 그는 특히 F사의 18억 원짜리 슈퍼카도 소유한 것으로 알려져 놀라움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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