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석·윤아 tvN ‘빅마우스’로 부부 호흡

  • 뉴시스
  • 입력 2021년 9월 1일 09시 1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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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종석과 임윤아가 tvN 새 드라마 ‘빅마우스’에 출연한다고 방송사가 1일 밝혔다.

‘빅마우스’는 승률 10%의 생계형 변호사가 우연히 맡게 된 살인 사건에 휘말려 하루아침에 희대의 천재사기꾼 ‘빅마우스(Big Mouse)’가 돼 거대한 음모로 얼룩진 특권층의 민낯을 파헤쳐가는 이야기다.

‘배가본드’의 장영철, 정경순 작가가 크리에이터로 참여하며, ‘호텔 델루나’의 오충환 PD가 연출을 맡는다.

이종석은 극 중 승률 10%의 생계형 변호사 박창호 역을 맡는다. 말만 앞세우는 성격 탓에 법조계 사람들에게 떠버리 ‘빅마우스(Big Mouth)’라고 불리는 남자지만 눈 떠보니 천재 사기꾼 ‘빅마우스(Big Mouse)’로 지목되어 목숨을 위협받는다.

임윤아는 박창호의 아내인 간호사 고미호로 변신한다. 정성스러운 뒷바라지로 그를 변호사로 만든 그녀는 남편이 천재 사기꾼이라는 어처구니없는 이야기를 듣고 누명을 벗기기 위해 나선다.

2022년 방송 예정이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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