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혁 “‘결혼 했지만 혼인신고 안했다’, 내가 한 말 아냐”

뉴시스 입력 2021-07-15 09:40수정 2021-07-15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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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클락비’ 출신 김상혁이 이혼을 스스로 희화화했다는 오해에 대해 해명했다.

지난 14일 방송된 MBC TV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 729회 ‘바쁘다 바빠! 현대사회’ 특집에는 양재진, 송은이, 김수용, 김상혁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김상혁은 새롭게 생긴 흑역사 어록 ‘결혼은 했지만 혼인 신고를 안 했다’가 언급되자 “많은 분들이 오해를 하고 계신데 이건 제가 한 말이 아니다”라며 억울함을 토로했다.

김상혁은 스스로 가정사를 희화화한 것이 아니라고 재차 밝혔다. 그러면서 “이런 일로 화가 나진 않는다. 숙명, 받아들여야 한다. (다만) 그 거리(이혼 해명)를 위해 방송을 나온 것처럼 비춰질까 봐 (염려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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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사업가로 변신한 근황을 전하기도 했다. 김상혁은 “알게 모르게 바쁘게 산다. 의류부터 찐빵, 오락실, 카페 등 여러 사업 하고 있다”고 알렸다.

특히 찐빵 사업이 잘된다고 귀띔했다. 그는 “찐빵 사업은 탄력받아서 8호점까지 냈다. 직영점이”라고 했다. 출연진들이 잘되는 이유를 궁금해 하자, 그는 “다른 찐빵과의 차별화를 위해 레시피를 직접 만들었다. 부풀어 오르는 시간도 중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대박난 숨은 비결에 대해서는 “되게 거창하게 맛이라고 하기보다는 오래 버티는 게 이기는 것 같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이에 대해 김상혁은 “서울에서는 유지비가 많이 들지 않냐. 그래서 여행지에 열었다. 손님도 많고 월세도 싼 여행지 쪽을 목표로 삼았다. 대부도, 오이도, 월미도, 을왕리 등 서해안 라인으로 가게를 열었다”고 설명했다.

최근 관심이 가는 유망 아이템도 언급했다. 김상혁은 “피규어, 아트 토이다. 희소성에 따라 값어치가 있더라. 취미로 했는데 점점 수익이 생겼다. 원금 포함 3500만원 정도 생기더라”라고 해 놀라움을 줬다.

하지만 재투자에는 실패했다고. 김상혁은 “이 돈으로 다시 투자를 하자 결심해서 비트코인을 했다. 올해 초에 불장일 때 시작했는데 원금 유지 중이다. 팔자가 바뀌는 줄 알았다. 10배 수익에서 하락하는 걸 보니까 오히려 우울해지더라. 한 여름밤 꿈같았다”라고 속내를 털어놨다.

클릭비로 함께 활동했던 오종혁에 대해서도 입을 열었다. 오종혁은 최근 ‘강철부대’에 출연하며 강인함을 뽐냈다. 하지만 김상혁은 그의 과거를 떠올리며 “꽃미남이었고 방송 울렁증도 있고 그랬다. 예전에 예능 나가면 긴장해서 말도 더듬었다. 한 예능에서는 실수를 또 하니까 형이 울더라. 지금은 해병이라고 남자는 어떻고 막 그러더라. 예전에는 제가 엉덩이 많이 두드려 줬었다”라는 농을 던져 웃음을 선사했다.

한편 1999년 그룹 ‘클릭비’의 멤버로 데뷔한 김상혁은 지난 2019년 4월 얼짱 출신 CEO 송다예와 결혼했다. 하지만 1년 만인 지난해 4월 파경을 맞았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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