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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kg 감량’ 손담비, 언더웨어 입고 탄탄 복근 공개…섹시 건강미
뉴스1
업데이트
2021-05-13 10:44
2021년 5월 13일 10시 44분
입력
2021-05-13 10:42
2021년 5월 13일 10시 4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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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담비/모노튜브 제공 © 뉴스1
배우 손담비가 건강한 매력을 발산했다.
손담비는 유튜브 라이프&스타일 채널 모노튜브에서 발행하는 매거진을 통해 생애 최초로 진행한 언더웨어 화보를 13일 공개했다.
제주도에서 진행된 이번 화보 촬영에서 손담비는 독보적인 비주얼과 자연스럽고 건강한 이미지를 아낌없이 드러냈다. 특히 손담비는 이번 화보를 위해 두 달 동안 총 4㎏를 감량, 자신이 직접 기획에 참여해 론칭한 언더웨어 브랜드 제품을 선보였다.
손담비/모노튜브 제공 © 뉴스1
이어진 인터뷰에서 손담비는 ‘좋은 속옷’의 기준에 대해 “예전부터 브래지어를 살 땐 갑갑한 느낌이 싫어서 늘 품이 넉넉한 사이즈 위주로 골라왔다”며 “속옷을 입었다는 사실을 잊을 정도로 편안하되, 라인도 예쁘게 잡아주고 디자인도 스타일리시 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공효진 정려원 임수미 등 절친들의 반응에 관해서는 “다들 흥미로운 눈빛으로 지켜보고 있다. ‘괜찮겠냐’ ‘잘 진행되고 있냐’ 등 의구심 섞인 반응이 섞였다”고 밝혀 웃음을 안겼다.
MBC 예능 ‘나 혼자 산다’를 통해 보여준 ‘망손’ 이미지에 대해 그는 “일적으로는 똑 부러지게 잘하는 스타일이긴 한데, 일상에서는 솔직히 대충 살아왔던 것 같다”며 “평소 남의 도움 없이 할 수 있다는 착각이 강한데 결국 할 수 없었다”고 인정했다. 이어 ‘나 혼자 산다’ 멤버들의 ‘썸’ 가능성에 대해 “우리는 될 수 없다, 각자의 성격을 너무 잘 알고, 서로를 이성으로 대하는 태도가 아니다”라고 단호히 말했다.
손담비/모노튜브 제공 © 뉴스1
손담비는 가수 활동 시절을 회상하며 “아직 가수를 향한 욕심을 놓지는 않았다”면서 “다시 무대에 설 기회가 있다면 가수로서 전성기를 이끌어준 용감한 형제 오빠의 곡을 받고 싶다”고 바람을 전했다.
이와 함께 “정려원 공효진 등에게 조언을 구하고 상의를 나누며 건강한 영향을 받고 있다, 이들로 인해 ‘나는 절대 나쁜 길로 갈 수 없겠구나’라는 생각이 든다”고도 덧붙였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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