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태현 “김종국 몸 징그럽다…여자가 좋아할 스타일 아니야”

뉴스1 입력 2021-04-19 11:05수정 2021-04-19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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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미운 우리 새끼’ 방송화면 갈무리 © 뉴스1
배우 차태현이 절친 김종국에게 웃음기를 뺀 돌직구를 날려 웃음을 안겼다.

지난 18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는 홈짐(home gym)을 설치한 뒤 절친한 친구 차태현을 집으로 초대해 운동을 가르켜 주는 김종국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의욕적인 김종국과는 다르게 무성의하게 운동기구를 보던 차태현은 가장 가벼운 무게에 맞춰 영혼없이 몇번을 툭툭 하고는 금새 자리를 떴다.

이에 김종국은 해맑게 철봉을 하며 웃음을 지어보여 차태현과는 상반되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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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지켜보던 차태현은 심각한 표정을 지으며 “왜 이렇게 징그럽냐 얘는. 여자가 그다지 좋아할 몸이 아니다. 되게 징그럽다. 너무 징그러워”라고 계속해서 말했다.

하지만 연예계 대표적인 운동매니아 김종국은 “그건 너의 생각일 뿐이다. 여성분들에게 직접 물어봐야 한다”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그러자 차태현은 “46년 동안 여자친구가 없었으면 몸을 바꿔야하는 거 아니냐. 왜 자꾸 고집을 부리냐. 근육질 몸을 안 좋아하니까 (여자친구가) 안 생기는 거다”라며 “네가 돈이 없어 일을 못해? 지금 얼굴도 예전보다 멋있고, 그렇다면 아직도 여자가 없는 건 몸이 너무 근육질이어서 그런 것 아니냐? 생각을 바꿔봐라”라고 생각하지도 못한 잔소리를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더해 차태현은 “너 데뷔 초창기를 생각해봐라 그땐 너가 못생겨서 선글라스를 벗으면 안 된다고 했지만 지금은 외모 가지고 뭐라 안 하지 않냐, 게다가 그땐 돈도 인기가 없었는데 지금은 많잖냐”며 “네가 이십 몇년 동안 안 바뀐 게 몸 하나다. 다 바뀌었는데 몸만 안 바뀌었다. 왜 계속 고집을 피우냐. 일단 몸도 한 번 바꿔본 다음에 반응을 봐라”라고 끝없이 지적을 해 다시 한번 지켜보는 이들을 폭소케 했다.

김종국은 당황했지만 이에 지지 않고 “몸이 있으니까 이렇게 사는 거지. 운동은 해야 한다”고 굽히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차태현과 김종국은 둘을 비롯해 장혁, 홍경민, 홍경인까지 연예계 대표 절친 5인방 으로 구성된 ‘용띠클럽’의 멤버이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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