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정환 “아내 이혜원에 2억원 든 통장 주며 프로포즈 했다”

뉴스1 입력 2021-04-11 10:58수정 2021-04-11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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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 예능 ‘전국방방쿡쿡’ 방송화면 갈무리 © 뉴스1
안정환이 이혜원에게 했던 ‘통큰 프러포즈’에 대해 떠올렸다.

지난 10일 첫 방송된 MBN 예능 ‘전국방방쿡쿡’ 1회에서는 충남 공주 ‘프러포즈 밥상’을 주제로 한가운데 안정환, 김태균, 박태환 등이 출연했다.

이날 상대팀과의 참참 대결에서 패한 뒤 점심 장보기에 나선 안정환팀은 2000원으로 찐빵 네개를 겨우 구매해 시장에서 끼니를 떼웠다.

그러던중 프러포즈에 대한 얘기가 나오자, 안정환은 김태균에게 어떻게 했냐고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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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김태균은 “전 프러포즈를 멋있게 못 했다”며 “그냥 간단하게 케이크 하나 두고 했다”고 밝혔다.

이를 들은 미혼 박태환은 “보통 다 그렇게 하는 거 아니냐”라고 말했다.

이어 박태환은 “예전에는 수영선수라 수영장에서 하려고 했었는데 너무 막연한 생각인 것 같다”라고 말했다.

그러자 이를 들은 기혼남인 김태균은 “그럼 수영복 입고 프로포즈를 하는 것이냐, 야구선수들이 야구장에서 하면 야구복을 입고 한다”고 설명했다.

안정환 역시 프러포즈에 대한 질문을 박태환으로부터 받자 “난 결혼 20년 됐다. 올해가 20주년이다”며 “통장을 줬다. 나는 어렸을 때부터 할아버지, 할머니한테 얘기를 들은 것이 2억만 있으면 꼬박 꼬박 이자가 나와서 먹고 산다고 들었다. 그래서 2억을 모아서 줬다”고 밝혔다.

이에 김태균은 “프로포즈 통장이기 때문에 형수님이 아직도 잘 보관하고 계실거다”라고 말했지만 안정환은 “뭐 알아서 했겠지”라고 쿨하게 답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안정환은 1999년 미스코리아 출신 이혜원 2001년 결혼했다. 올해로 결혼 20 주년인 두 사람은 슬하에 딸 리원 양과 아들 리환 군을 두고 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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