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제 출국’ 에이미, 5년 입국 금지 만료…13일 한국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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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1년 1월 13일 03시 20분


방송인 에이미© News1
방송인 에이미© News1
방송인 에이미가 5년 입국 금지가 만료됨에 따라 한국땅을 밟을 예정이다.

12일 한 매체에 따르면 에이미는 오는 13일 입국한다. 그는 그간 중국 광저우에서 생활했으며 이날 인천공항을 통해 한국으로 들어올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에이미는 한국 도착 뒤 2주 간의 자가 격리 후 가족들을 만날 것으로 전해졌다.

미국 시민권자인 에이미는 지난 2015년 12월 말 한국에서 미국으로 강제 출국됐다. 당시 에이미는 프로포폴 투약 및 불법적으로 졸피뎀을 복용한 혐의 등이 지속되며 법원으로부터 강제 추방 명령을 받았다. 입국 금지 기간은 5년이었으며, 기간이 만료돼 이번에 한국에 입국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에이미는 한국 입국 금지 기간이던 지난 2017년 10월, 주 LA 대한민국 총영사관의 승인을 받은 뒤 남동생의 결혼식에 참석하기 위해 일시 입국한 바 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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