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후 또 다른 게시글을 통해 조민아는 “서운하게 하면 말다툼 대신 침묵을 선택하는 아내에게 항상 꽃다발을 준비해 손편지를 써주는 신랑. 꽃이 예쁘긴 하지만 말을 예쁘게 해주세요. 나밖에 모르는 신랑. 침묵이 하루를 안 가는 까꿍이네”라며 남편으로부터 받은 꽃다발과 함께 알콩달콩한 신혼 일상을 전하기도 했다.
앞서 조민아는 “따뜻한 사랑과 한결같은 응원을 주시는 팬 여러분들께 직접 알리고 싶은 좋은 일이 있어서 글을 남긴다”며 “결혼식 준비를 하는 과정에서 얼마 전 아가 천사 ‘까꿍이’(태명)도 찾아왔다, 감사한 마음으로 준비를 하고 있다”고 임신 소식도 함께 전했다.
한편, 조민아는 2001년 4인조 걸그룹 쥬얼리로 가요계에 데뷔해 ‘니가 참 좋아’ ‘슈퍼스타’ 등 메가히트곡을 연달아 남기며 큰 사랑을 받았다. 이후 2006년 쥬얼리에서 탈퇴했으며, 2015년 자신의 이름을 딴 베이커리를 개점했으나 2018년 문을 닫았다.
또한 조민아의 남편은 6살 연상으로, 피트니스 센터를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결혼식은 내년 2월에 올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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