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도환 “결혼 3일 만에 각방 썼다”…싱글남 루머 밝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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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년 6월 16일 14시 5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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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N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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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배도환이 짧은 결혼생활과 관련한 루머에 대해 언급했다.

배도환은 오는 7월 10일 첫 방송되는 MBN 새 예능프로그램 ‘보이스트롯’에서 파혼을 둘러싼 각종 루머에 대해 언급할 예정이다.

제작진에 따르면 배도환은 20년 전 39세에 결혼했지만 짧은 결혼 생활 끝에 파혼했다. 그는 결혼 3일 만에 각방을 쓰고, 40일 만에 별거했다고 한다.

배도환은 “첫눈에 바보같이 콩깍지가 씌었다”고 회상하며 “당시 혼인신고를 하지 않아 이혼이 아닌 파혼이라고 부른다”고 밝혔다.

이후 배도환은 짧은 결혼 생활, 파혼 사유를 밝히지 않아 사실이 아닌 각종 루머에 시달렸다. 그는 이번 방송을 통해 근거 없는 루머에 대한 해명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올해 나이 57세인 배도환은 지금까지 짝을 만나지 못해 외로움을 느끼고 있다고 한다. 그는 “더 늦기 전에 짝을 만나고 싶다”라고 '보이스트롯'을 통해 여성들에게 공개 구혼에 나설 계획이다.

‘보이스트롯’은 오는 7월 10일 금요일 밤 9시 50분 첫 방송된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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