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픽! 위클리 핫이슈] 몬스타엑스, 내일 새 앨범 공개…7개월만의 국내활동 대박 예감

  • 스포츠동아
  • 입력 2020년 5월 25일 06시 57분


그룹 몬스타엑스. 사진제공|스타쉽엔터테인먼트
그룹 몬스타엑스. 사진제공|스타쉽엔터테인먼트
그룹 몬스타엑스(셔누·민혁·기현·형원·주헌·아이엠)가 미국 빌보드 차트에 입성한 저력을 국내 무대에서 발휘할 기세다. 이들이 26일 새 미니앨범 ‘판타지아 엑스’를 내놓고 7개월 만의 국내 활동에 나선다.

몬스타엑스는 2월29일 첫 영어앨범 ‘올 어바웃 러브’로 빌보드 메인 앨범차트인 ‘빌보드 200’의 5위에 올라 케이팝의 대표주자로 떠올랐다. 방탄소년단과 슈퍼엠에 이어 세 번째로 ‘빌보드 200’의 5위 안에 진입한 한국 가수가 됐다.

글로벌 그룹으로 도약하고 발표하는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 ‘판타지아’를 비롯해 ‘카오틱’, ‘뷰티풀 나이트’ 등 총 7곡이 실렸다. 몬스타엑스의 트레이드마크인 ‘패기’와 ‘열정’을 노래에 녹여냈다. 멤버 주헌은 ‘플로우’와 ‘스탠드 업’을, 아이엠은 ‘존’을 각각 작곡해 앨범에 담았다. 멤버들은 발매 당일 온라인으로 진행하는 미디어 쇼케이스에서 ‘판타지아 엑스’를 직접 소개한다.

허리 통증으로 그룹의 앨범 발매 시기까지 미뤄야 했던 멤버 셔누도 컴백 무대를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셔누는 14일 데뷔 5주년을 기념해 포털사이트에 공개한 영상을 통해 “허리 치료가 거의 끝나 열심히 연습하고 있다”며 완쾌 소식을 밝혔다.

유지혜 기자 yjh0304@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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