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취 소란·폭행 등 숱한 논란을 빚었던 탤런트 임영규가 5평(16제곱미터) 원룸에 살며 교회 청소일을 하는 근황을 전했다.
1975년 연극배우로 데뷔한 임영규는 1980년 MBC 12기 공채 탤런트가 됐다. 그는 과거 아버지가 물려준 유산으로 호화롭게 생활했다.
임영규는 “아버지가 물려주신 강남 건물이 1993년도에 165억원 정도였다. 엄청난 돈이었다”고 설명했다.
그는 “유산을 상속받고 미국에서 초호화 생활을 했지만, 사업 실패로 2년 6개월 만에 재산을 모두 탕진했다”고 말했다.
이어 “모든 걸 잃고 나니 밤에 잠이 안 와서 소주 1병을 마시니 잠이 왔다”며 “갈수록 많이 마시게 됐고 알코올성 치매에 걸렸다. 어떤 때는 자고 일어나니 파출소였다”고 털어놨다.
지금은 술을 끊었다는 임영규는 원룸을 공개하며 “옛날에 미국에서 살던 5000평짜리에 비하면 진짜 말도 안 되지만 지금이 좋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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