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욱토크’ 박지원 “맨해튼 빌딩 5채 있었다…1000억 넘을 것”

  • 뉴스1
  • 입력 2020년 1월 9일 06시 4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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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이동욱은 토크가 하고 싶어서’ 캡처
SBS ‘이동욱은 토크가 하고 싶어서’ 캡처
박지원 대안신당 의원이 깜짝 놀랄 과거를 공개했다.

박지원 의원은 지난 8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이동욱은 토크가 하고 싶어서’(‘욱토크’)에서 관련 키워드 ‘영 앤 리치’로 얘기를 나눴다.

이에 대해 박지원 의원은 “30대 초반 미국에서 돈을 많이 벌었다. 그때 번 돈을 지금까지 쓰고 있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박지원 의원은 이어 “굉장히 유명했다. 가죽, 가발 사업을 했었다”라더니 “지금은 다 팔아먹었다. 정치하면서”라고 덧붙였다.

특히 “굉장히 좋은 집, 좋은 차, (미국) 맨해튼에 빌딩 5채를 보유했었다”고 고백해 보는 이들을 놀라게 했다.

박지원 의원 “이번에 맨해튼에 가서 둘러보니까 엄청나게 올랐더라”고 솔직히 털어놨다. 이동욱은 놀라며 “한 1000억대가 넘냐”라고 물었다. 박지원은 “그건 넘겠죠”라며 웃으면서 답했다.

그러자 이동욱은 고개를 돌리며 “아무리 생각해도 거기 계셨던 게 나았던 것 같은데”라고 농담을 던져 웃음을 안겼다.

한편 ‘이동욱은 토크가 하고 싶어서’는 각 분야 최고의 셀럽을 초대, 한 인물을 입체적이고 다면적으로 담아낸 토크쇼로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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