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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 바닥 찍었을 때…”허지웅, 유재석 문자에 힘 얻은 사연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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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03 19:39
2020년 1월 3일 19시 39분
입력
2020-01-03 19:38
2020년 1월 3일 19시 3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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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해피투게더4’ 캡처
방송인 허지웅이 개그맨 유재석의 문자 메시지 덕분에 큰 힘을 얻었던 사연을 공개했다.
허지웅은 2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4’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은 ‘인생은 뷰티풀 위기는 개뿔’ 특집으로 꾸며져 오정연, 황치열, 김형준, 백청강 등이 함께했다.
악성 림프종 투병으로 한동안 항암 치료에 집중했던 허지웅은 유재석의 문자 메시지에 힘을 받을 수 있었다고 밝혔다. 그는 “일상적인 이야기를 했다. 재석이 형이 ‘말로만 응원하는 것 같아 미안하다’, ‘할 수 있는 게 없어서 답답하다’는 문자를 보냈다”고 말했다.
이어 “사실 당시 너무 아파서 바닥을 찍었을 때였다. 넋을 놓고 있었는데, 그 문자를 받으니까 내가 보통 사람이 된 것 같았다. 기분이 정말 좋았다”고 고백했다.
허지웅이 감사의 뜻을 전하자 유재석은 “별 거 아니었다”며 부끄러워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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