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청’ 김광규, 정계 입문? “5년 안에 결혼 못하면 공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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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년 12월 18일 09시 2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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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방송 캡처 © 뉴스1
SBS 방송 캡처 © 뉴스1
배우 김광규가 5년 안에 결혼을 못하면 공천도 좋다고 밝혔다.

지난 17일 오후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김광규와 최성국이 충청남도 서천 한산 소곡주 명인을 찾아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최성국은 소곡주에 대해 설명하며 “집집마다 맛이 달라서 병 뒤에 어느 집안인지 쓰여있다. 만약에 형이 만들었으면 형 호를 쓰는 거다. ‘당첨 김광규 소곡주’처럼”이라고 말했다. 이에 김광규는 “공천도 좋아”라고 했고, 최성국은 “형 이번에 뭐 하려고 하는 게 있냐. 정치에 더 관심이 있냐”고 물었다.

김광규는 “내가 앞으로 5년 안으로 결혼을 못하면 공천이다”라고 웃었고, 최성국은 “일단 동대표로 시작해봐라”고 조언했다.

그러자 김광규도 “안 그래도 그러려고. 그런데 전세세입자도 가능하냐. 공고가 붙어있더라”며 아파트 동대표를 이야기해 웃음을 자아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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