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제국 측 “경리와 31일 전속계약 만료…7년간 감사·응원”

  • 뉴스1
  • 입력 2019년 7월 31일 09시 3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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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경리 © News1DB
가수 경리 © News1DB
스타제국이 나인뮤지스 출신 경리와 전속계약이 만료됐다고 알렸다.

스타제국은 31일 보도자료를 통해 이날을 끝으로 경리와의 전속 계약이 만료됐다면서 “최근 전속 계약 만료를 앞두고 오랜 시간 심도 있는 이야기를 나누었고, 신중한 논의 끝에 재계약은 진행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어 “경리는 지난 2012년 나인뮤지스 멤버로 합류 후 그 누구보다 최선을 다해 활동해왔으며, 당사와 동고동락해온 소중한 인연”이라며 “2012년부터 지금까지 7년이란 긴 시간 동안 함께해준 경리에게 진심으로 감사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 걸어갈 길을 응원한다”라고 했다.

경리는 지난 2012년 나인뮤지스 멤버로 데뷔해 가수 활동과 더불어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약하며 인기를 얻었다. 노래, 춤, 입담 등 다재다능해 여러 회사의 러브콜이 있을 것으로 방송가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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