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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무 카더가든 완벽 변신…“도플갱어, 너무 똑같아”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9-07-14 09:23
2019년 7월 14일 09시 23분
입력
2019-07-14 09:14
2019년 7월 14일 09시 1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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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전현무가 가수 카더가든으로 완벽하게 변신해 웃음을 선사했다.
전현무는 13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장기자랑으로 카더가든을 패러디했다.
전현무는 카더가든 특유의 헤어스타일과 올블랙 의상을 입었다. 특히 까만 비닐봉지와 마카롱을 소품으로 활용해 웃음을 유발했다.
전현무는 "무더가든이다"라며 자신을 소개했고, 카더가든의 '명동콜링'을 선곡했다.
유병재 매니저는 "아마 (진짜)카더가든 있었으면 도플갱어라 카더가든 죽었을 거다. 너무 똑같다. 머리카락이 자꾸 눈을 찌르더라"며 웃었다. 양세형은 "개그맨도 아닌데 질투가 나더라"고 말했고, 이영자는 "무더가든은 누구 아이디어였냐"며 감탄했다.
전현무는 "우리 프로에 나왔던 분들을 해야겠다는 생각을 늘 하고 있었다. 아무리 봐도 없는데 카더가든이 저랑 비슷하다. 노안이고 좀 느끼하다"라고 설명했다.
또 카더가든 모창에 대해 "이건 연습하면서 깨달은 건데 셈여림이 있지 않냐. 속으로 사자한테 쫓긴다는 느낌으로 했다. 엉덩이를 물 거 같은 느낌인 거다"라고 말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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