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빈 “컴백은 아직…건강 회복에만 집중하고 있다”

  • 뉴시스
  • 입력 2019년 7월 4일 18시 1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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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배우 김우빈(30)의 복귀설이 다시 불거졌다.

김우빈이 영화 시나리오를 보기 시작했다는 소문이 영화 관계자들 사이에 돌고 있다. 컴백작은 ‘도둑들’, ‘암살’의 최훈(48) 감독의 새 영화가 될 것이라는 추측이 나왔다.

김우빈 소속사 관계자는 그러나 “시나리오(도) 안 받았다. 김우빈 배우는 현재 건강 회복에만 집중하고 있다. 아직 복귀 계획은 없다”고 밝혔다.

김우빈은 2017년 비인두암 진단을 받은 뒤 연예 활동을 중단하고 치료에 집중해 왔다. 그동안 김우빈의 근황은 누리꾼들에 의해 꾸준히 포착됐고, 복귀설 역시 잊을만 하면 제기됐다.

지난 5월 조인성(38)과 함께 정토회 행사에 참석한 김우빈의 모습이 불방송 BTN에 포착되기도 했다. 이광수(34), 도경수(26) 등 절친들과 함께 해외 여행을 마치고 돌아오는 모습이 공항에서 찍혀 화제가 되기도 했다.

김우빈이 거명된 작품은 ‘외계인’이란 가제가 붙은 SF 범죄물이다. 2019년 대한민국에 살고 있는 외계인의 이야기를 다룬다. 올 하반기 크랭크인을 목표로 하고 있다.

앞서 전지현(38)도 같은 작품에 출연 제의를 받고 긍정적으로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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