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지영 “서장훈과 부킹으로 첫 만남…항상 있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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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년 6월 24일 11시 0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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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백지영이 농구선수 출신 방송인 서장훈과 첫 만남 비화를 폭로했다.

백지영은 23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 스페셜 MC로 출연했다.

이날 MC 신동엽은 "백지영과 서장훈이 나이트클럽에서 처음 만났다는 소문을 들었는데 사실인지 모르겠다"고 운을 뗐다.

그러자 서장훈은 "우리가 부킹으로 처음 봤다고 그러면 너무 이상하지 않냐"며 당황해 했다.

백지영은 "그럴 수도 있지 뭐가 이상하냐"며 "합석한 자리에서 우연히 만났다. 20대 초반이던 시절에 부킹으로 만났다"고 말을 이어갔다.

백지영은 "당시 나이트클럽에 가면 이분(서장훈)이 항상 계셨었다"고 폭로했고, 서장훈은 "제가 어쩌다 한 번 거기 있었던 것일 뿐 늘 그곳에 있지는 않았다"고 해명해 웃음을 안겼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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