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하라, 극단적 선택 후 첫 SNS…“We 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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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년 6월 11일 11시 4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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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동아닷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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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하라 인스타그램
구하라 인스타그램
최근 극단적인 선택을 했다가 회복 중인 '카라' 출신 구하라가 팬들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구하라는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해피 카밀리아(카라 팬덤) 데이. 위 러브(WE LOVE). 6.11"이라고 적힌 사진과 함께 하트를 직접 쓴 글자를 공개했다.

6월 11일은 카라 팬들이 정한 일명 '카밀리아 데이'다. 지난 2011년 카라의 공식 팬미팅 이후 지정됐다. 이를 기억한 구하라는 SNS에 사진을 올리며 팬들을 안심시켰다.

구하라는 지난달 26일 자택에서 의식을 잃은 상태로 매니저에 의해 발견돼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구하라는 일본 매체 등을 통해 "팬들에게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라며 "여러 가지 사정이 겹치면서 마음이 괴로워졌다"라고 전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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