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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최진실 딸 최준희 남친과 ‘셀프웨딩’ 사진 공개…17세에 결혼?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9-06-10 10:17
2019년 6월 10일 10시 17분
입력
2019-06-10 09:19
2019년 6월 10일 09시 19분
박태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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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최진실의 딸 최준희가 남자친구와 ‘셀프 웨딩’ 사진을 공개해 이목이 집중됐다.
올해 고등학교 1학년, 17세인 최준희는 9일 인스타그램에 "愛より貴いものはない(사랑보다 값진 것은 없다)\'라는 글과 함께 웨딩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에서 최준희는 웨딩드레스 입은 채 면사포를 쓰고 있으며 남자친구는 정장 차림이다. 두 사람은 서로를 마주 보며 앉아 뽀뽀 하는 포즈를 취하고 있다.
남자친구 역시 셀프웨딩 사진을 공개하며 ‘우리 공주님’이라고 표현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두 사람이 결혼을 계획하는 것 아니냐는 추측을 내고 있다.
최준희는 앞서 지난 2월 루푸스 투병 사실과 열애 중이라는 사실을 밝힌 바 있다.
지난 7일에는 루푸스 병의 수치가 정상으로 돌아왔다며 곁을 지켜 준 남자친구에 대한 고마움을 전하기도 했다.
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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