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류스타 인기 실감…옥택연 전역식, 백마회관 앞 팬들로 인산인해

  • 뉴스1
  • 입력 2019년 5월 16일 07시 5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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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2PM 멤버 겸 배우 옥택연의 전역을 축하하기 위해 글로벌 팬들이 몰렸다.

옥택연은 15일 오전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에 위치한 백마회관에서 전역한다.

이날 전역에 앞서 옥택연을 보기 위해 수많은 팬들이 이른 아침부터 현장을 찾아 인산인해를 이뤘다. 팬들은 화려한 플래카드를 준비하며 옥택연의 등장을 기다렸다. 국내 팬들 뿐만 아니라, 해외 팬들도 현장을 찾아 한류스타 옥택연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한편 옥택연은 지난 2017년 9월4일 경기 고양시에 위치한 백마부대 신병교육대를 통해 입대했다. 옥택연은 미국 영주권을 포기하고 입대를 위해 신체검사를 받았고, 허리디스크로 대체복무 판정이 나왔음에도 수술과 치료 끝에 현역 판정을 받았다.

전역 후 옥택연은 2PM 멤버이자 배우로 새롭게 출발한다. 지난해 7월에는 데뷔 때부터 몸담은 JYP 엔터테인먼트를 나와 배우 소지섭이 소속된 종합 엔터테인먼트사 51K와 전속 계약을 맺으며 가수 겸 연기자로서 새로운 도약을 다짐했다.

(고양=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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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오전 경기도 고양시 백마회관 앞에는 2PM 옥택연의 전역을 기다리는 수백 명의 팬들이 그가 오기만을 기다리고 있다. 옥택연은 허리 디스크로 대체 복무 판정을 받았지만 미국 영주권을 포기하고 2017년 9월 4일 자원입대해 약 20개월간 백마 신병교육대에서 조교로 복무해왔다.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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