핑클, 오늘 완전체 회동 ‘여신 미모 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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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년 5월 12일 14시 2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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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1 옥주현 팬클럽 SNS 영상 캡처
© 뉴스1 옥주현 팬클럽 SNS 영상 캡처
그룹 핑클이 한 자리에 모였다.

핑클 멤버 이효리 옥주현 이진 성유리는 12일 ‘핑클’ 완전체 모임을 가졌다.

이날 옥주현의 팬클럽 인스타그램으로 공개된 짧은 영상에서 네 사람은 식사를 즐기며 담소를 나눴다. 특히 그룹 결성 21주년을 기념하는 노래를 부르기도 해 팬들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핑클은 올해 JTBC 신규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오랜만에 완전체 활동을 재개할 예정이다. 네 명의 핑클 멤버들이 사실상 완전체로 뭉치는 것은 2005년 발매된 앨범 ‘Forever Fin.K.L’ 발매 이후 14년만이다.

지난 1998년 5월 1집 ‘블루레인’으로 데뷔한 핑클은 약 7년간 가요계의 최정상을 지키다 2005년 마지막 앨범 발매 이후 각자의 길을 걸었다. 활동 당시, 여성 아이돌 그룹으로서는 국내 최초로 가요 시상식에서 두 차례나 대상을 수상하는 등 독보적인 인기를 얻었다.

이번 신규 예능 프로그램의 기획은 JTBC 대표 예능 콘텐츠인 ‘한끼줍쇼’와 ‘슈가맨’, ‘효리네 민박’ 시리즈 등을 제작한 윤현준 CP가 맡았다. 그리고 ‘걸스피릿’ ‘효리네 민박1, 2’의 마건영 PD가 정승일 PD와 공동 연출자로 나섰다. 올여름 방송을 목표로 하고 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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