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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은영 대장암 투병 고백 “비교적 초기 단계에 발견…지금은 건강”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9-05-10 09:31
2019년 5월 10일 09시 31분
입력
2019-05-10 09:24
2019년 5월 10일 09시 24분
정봉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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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가로채널 갈무리
육아 멘토로 활동 중인 오은영 원장(오은영의원 소아청소년클리닉)이 과거 대장암 투병을 했음을 고백했다.
2015년 종영한 SBS 교양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우아달)’에 출연해 얼굴을 알린 오은영 원장은 9일 방송한 SBS 예능 ‘가로채널’에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오은영 원장은 “2008년에 큰 위기가 왔었다. 건강검진 중 담낭에서 종양이 발견됐다”면서 “조직 검사에서는 대장암까지 나왔다. 진단 결과가 사실이라면 6개월 살 수 있다고 하더라”고 말했다.
이어 오은영 원장은 “‘남편은 내가 없어도 잘 지낼 수 있겠지’라는 생각을 했다. 그런데 그 당시 초등학교 5학년이던 아들이 너무 걱정되더라”며 “눈물이 앞을 가렸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오은영 원장은 “수술이 끝나고 눈을 떠보니 담낭암은 아니었다. 초음파가 잘못된 거였다”며 “대장암은 비교적 초기 단계였고, 11년이 지난 지금은 완전히 건강하다”고 밝혔다.
오은영 원장은 “저는 ‘우아달’을 2005년부터 시작했다. 아들이 1998년생인데 딱 만 7세, 초등학교 1학년때부터 시작했다”며 아들에게 미안한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오은영 원장은 “다 커서 아들이 ‘엄마, 나는 우아달 안 봤다. 내 옆에 있어야 될 엄마가 저기 가 있으니까’라고 하더라. 너무 미안했다”며 “아들 옆에 더 있어줘야 하는데 너무 미안했다”고 말했다.
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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