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문아’ 임예진 “남편 나 보기 위해 PD 지원…설거지도 전담”

  • 뉴스1
  • 입력 2019년 5월 6일 21시 43분


코멘트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 © 뉴스1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 © 뉴스1
임예진이 남편과의 달달한 일화를 공개했다.

6일 밤 방송된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는 배우 임예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임예진과 남편의 일화가 공개됐다. 송은이는 “형부가 임예진의 팬이었다. 오매불망 임예진을 봐야겠다가 삶의 목표였다”고 설명했다.

이에 임예진은 “남편이 영어 교사를 하려다가 나를 보려고 PD로 지원해 입사했다더라. 그런데 몇 년 전부터 ‘그냥 해본 소리지’라며 부정하더라”고 말해 웃음을 더했다.

이어 “그런데 손에 물 한 방울 안 묻히게 해주겠다고 해주더니 그건 지켜준다. 30년째 콧노래를 부르며 설거지를 한다”고 말하며 애정을 뽐냈다.

(서울=뉴스1)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