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언 서준 근황 “서언 꿈 축구선수, 서준은 개그맨”

사진=옥탑방의 문제아들

방송인 이휘재가 쌍둥이 아들인 서언·서준의 근황을 공개했다.

이휘재는 8일 방송한 KBS2 예능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 서언·서준을 언급했다. 이휘재는 2013년부터 지난해까지 아들과 함께 같은 방송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했다.

이휘재는 서언이에 대해 “초지일관 축구선수를 꿈꾸고 있다”며 “6세 때부터 아빠가 축구를 보고 있으면 와서 같이 본다. 운동 신경이 남다르다”고 밝혔다.

사진=옥탑방의 문제아들

서준이에 대해선 “운동 신경이 있지만 서언이가 잘하니까 안 하려고 한다”며 “서준이의 꿈은 매번 변한다. 얼마 전까지는 수영선수였다가 요즘은 개그맨을 하겠다고 한다”고 밝혔다.

한편, 2010년 12월 결혼한 이휘재는 2013년 쌍둥이 아들 서언·서준을 얻었다.

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