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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 측 “5년 전 사진 속 경찰복? 핼러윈 파티 때 업체에서 대여”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9-03-20 12:14
2019년 3월 20일 12시 14분
입력
2019-03-20 12:09
2019년 3월 20일 12시 0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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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승리 인스타그램
경찰과의 유착 의혹이 제기된 그룹 빅뱅 출신 승리(본명 이승현·29) 측이 최근 논란이 된 5년 전 ‘경찰복 사진’에 대해 해명했다.
승리는 약 5년 전인 2014년 11월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충성”이라는 글과 함께 경찰 정복을 입고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그러나 해당 사진은 현재는 삭제된 상태로, 최근 승리를 둘러싼 각종 의혹이 제기되면서 해당 사진은 재조명됐다.
일각에서는 사진 속 승리가 입고 있던 경찰복이 ‘무궁화 3개’로 경정 계급인 점 등을 언급하며 이른바 ‘승리 카톡방’에서 ‘경찰총장’으로 언급된 윤모 총경이 아니냐는 추측이 이어졌다.
윤 총경은 승리 등 유명 연예인과의 유착 의혹을 받고 있는 인물로, 승리와 당시 유리홀딩스 대표 유모 씨가 2016년 개업한 라운지클럽 ‘몽키뮤지엄’의 식품위생법 위반 사건을 알아봐 준 혐의를 받는다.
19일 채널A에 따르면 승리 측 변호사는 해당 경찰복에 대해 “2014년 핼러윈 파티 때 대여업체에서 빌려 입은 옷”이라며 의혹을 부인했다.
앞서 윤 총경 역시 조선일보에 “2014년에는 승리를 알지도 못했고, 빅뱅이라는 그룹조차 몰랐다”며 “당사자 확인을 거치지 않은 추측성 보도로 인한 명예훼손에 대해서는 관리자의 엄정한 책임을 묻겠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병무청은 최근 승리 측이 제출한 입영 연기 신청을 허가했다. 이에 따라 오는 25일 육군 현역 입대 예정이던 승리는 입영을 미루고, 성접대 혐의 등에 대한 경찰 조사를 이어간다.
김혜란 동아닷컴 기자 lastleas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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