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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이주연, 방송태도 논란…솔직함과 무례함 사이
뉴스1
업데이트
2019-03-07 09:51
2019년 3월 7일 09시 51분
입력
2019-03-07 09:48
2019년 3월 7일 09시 4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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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라디오스타’ 방송 화면 캡처
이주연이 ‘라디오스타’ 방송 태도로 인해 도마 위에 올랐다. 가식 없이 솔직했다는 반응도 생겨난 반면, 방송 태도와 발언들이 무례했다는 지적도 일고 있다.
6일 오후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는 송재림 이주연 곽동연 안우연이 출연했다.
이날 이주연은 엉뚱하고 솔직한 입담으로 방송 분위기를 주도했다. 소속사 워크숍 에피소드부터 혼술을 즐기는 취향, 드라마 ‘SKY캐슬’ 캐릭터 성대모사까지 입담과 끼를 대방출하며 ‘라디오스타’의 분위기를 달궜다.
그러나 타 출연진이 이야기할 때는 다소 산만한 방송 태도를 보였다. 송재림이 이야기를 할 당시 이주연은 다른 출연자들에 말을 걸며 따로 이야기를 했다. 이에 MC들이 지적하자 그는 “송재림의 이야기가 지루하다”는 발언을 했다.
곽동연이 여자친구를 제일 오래 사귄 기간이 90일이라고 할 때는 “풉”이라며 웃어 모두를 당황하게 했다. 이에 이주연은 곧바로 사과했다.
이런 장면들 때문에 이주연은 솔직하고 털털한 매력으로 토크 분위기를 주도했음에도, 타 출연진에 대한 배려는 부족했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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