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라♥조병규, 2월 초부터 교제…‘SKY 캐슬’ 포상 휴가서 ‘활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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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년 2월 21일 09시 5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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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라, 조병규. 사진=김보라 인스타그램
김보라, 조병규. 사진=김보라 인스타그램
드라마 ‘SKY 캐슬’에 함께 출연했던 배우 김보라(24)와 조병규(23)가 열애를 인정했다.

김보라 소속사 모먼트엔터테인먼트 측은 21일 “김보라 본인에게 확인한 결과 김보라와 조병규가 좋은 감정을 가지고 2월 초부터 교제 중”이라고 밝혔다.

이날 오전 더팩트는 김보라와 조병규가 쇼핑몰 등 강남 일대에서 데이트를 즐겼다고 보도하며 두 사람이 함께 있는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조병규가 김보라를 뒤에서 껴안고, 김보라의 머리카락을 정리해주는 등 스킨십을 하는 모습 등이 담겨 있다.

매체는 두 사람이 JTBC ‘SKY 캐슬’ 출연진이 포상휴가 차 태국 푸껫으로 떠난 지난 10일을 전후로 데이트를 하는 모습을 포착했다며, 두 사람이 영화관, 쇼핑몰 등에서 공개적인 데이트를 즐겼다고 보도했다.

또 매체는 조병규가 데이트 내내 김보라에게 애정표현을 하는 등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다고도 전했다.

두 사람의 열애설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두사람은 ‘SKY캐슬’ 방영 당시 조병규가 김보라의 손을 잡으려는 듯한 모습이 담긴 메이킹 영상이 공개되면서 한 차례 열애설에 휩싸인 바 있다.

그러나 두 사람은 이후 한 방송에 함께 출연해 열애설을 부인했다. 조병규는 “보라 누나가 몸에 근육이 없어서 연기가 끝나면 푹 주저 않는다. 그날도 연기 끝나고 그냥 잡아줬는데 메이킹 영상에서 묘하게 보였다”고 해명했다.

김보라 역시 “병규한테 미안한데, 그런 걸 별로 안 좋아한다”며 “병규의 손을 뿌리치고 나니까 앞에 메이킹 카메라가 있어서 어색하게 웃었다. 살짝 웃었는데 묘하게 나갔다”며 선을 긋기도 했다.

김보라와 조병규의 열애 소식에 누리꾼들은 “많은 사람의 예상이 현실이 됐네”, “아니라고 해서 아닌 줄 알았는데…잘 어울린다”, “역시 사진 나오면 빼박”, “예쁘게 만나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혜란 동아닷컴 기자 lastleas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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