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썸바디’ 최종 커플 3쌍 탄생…마지막회 자체 최고 시청률 기록

  • 동아닷컴
  • 입력 2019년 2월 9일 09시 5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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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방송을 끝으로 종영한 Mnet ‘썸바디’에서 세 쌍의 커플이 탄생했다.

‘썸바디’는 ‘썸 스테이’에서 한 달을 생활하며 남녀 댄서 10인이 서로에게 느끼는 다양한 ‘썸’의 유형을 전했다.

이날 방송된 최종회에서는 한선천과 서재원, 오홍학과 이주리의 마지막 데이트와 남녀 댄서 10인의 최종 선택이 공개됐다.

마침내 다가온 최종 선택의 시간, 여성 댄서들은 남성 댄서들이 준비한 마지막 춤 시사회에 초대받게 됐다.

이의진은 열정적인 팝핀 댄스로 이수정을 향한 자신의 마음을 표현했다. 이수정은 눈물을 쏟았다. 처음부터 줄곧 의진만을 바라봐온 수정은 마지막 역시 의진을 선택했다.

이주리는 김승혁과 오홍학 두 사람의 선택을 받았다. 이주리는 “처음부터 너였는데 네가 그렇게 표현하지 않았으면 나도 표현 못하고 끝냈을 것 같다”며 김승혁을 향했던 자신의 마음을 밝혔다.

서재원 역시 나대한과 한선천, 두 사람의 선택을 받았다. 서재원은 한선천이 기다리고 있는 곳으로 향했다. 한선천은 자신을 향해 걸어오는 서재원을 발견하고 웃음을 지었고 두 사람은 따뜻하게 포옹했다.

최종회 시청률(닐슨, 유료 플랫폼, 전국 기준)은 1.13%로 자체최고시청률을 기록했다. 10대 여성과 남성, 20대 여성, 40대 여성 시청률은 모두 동 시간대 1위에 올랐고, 특히 40대 여성 시청률은 최고 3.1%까지 치솟는 기염을 토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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