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왕진진은 망신살이 뻗쳤다.3일 서울 서초경찰서에 따르면, 왕 씨는 이날 오전 3시경 서울 서초구 잠원동의 A 노래방에서 서비스로 1시간 더 룸 이용을 요구하다 업소 영업부장인 한모 씨(34)와 시비가 붙었다. 경찰은 왕 씨와 한 씨를 쌍방 모욕 혐의로 조사하고 있다.
반면, 낸시랭은 다시 ‘예술’ 활동에 집중하는 모양새다. 지난달 11일 낸시랭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개인전 ‘터부요기니-헐리우드 러브’(2018년 12월 14일~2019년 1월 6일)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지난 3일에도 낸시랭은 “6일 일요일까지 선보이는 이번 개인전에 저도 낮부터는 갤러리에 있으니 신작 작품들 감상과 함께 좋은 시간되길 바란다”며 “바쁜 연말임에도 불구하고 오프닝 때와 전시기간 중에 와주신 소중한 많은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진흙탕 싸움을 거치며 이혼 소송 소식을 전한 후 더욱 추한 모습을 보인 왕진진과 달리 낸시랭은 겉보기엔 예술가의 고상함을 어느 정도 되찾은 것으로 보인다.
왕진진과 낸시랭은 지난 2017년 12월 혼인신고 사실을 알려 화제를 모았지만, 왕 씨의 인적사항을 두고 각종 의혹이 쏟아졌다. 이후 지난해 10월 낸시랭이 이혼 절차를 준비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졌다.
당시 낸시랭은 한 매체를 통해 “남편은 내 앞에서 거짓이 밝혀지고 민낯이 드러날 때마다 나를 위협하고 폭언과 감금·폭행으로 대처했다”며 “그 수위가 점점 높아져 여성으로서 감당하기 어려운 수준이 되어 결국 이혼을 결심하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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