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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늬 “여배우 관리 다 내려놨다, 화면 나가도 되나 싶을 정도” 왜?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8-12-17 15:06
2018년 12월 17일 15시 06분
입력
2018-12-17 14:21
2018년 12월 17일 14시 21분
윤우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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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서울 압구정CGV에 영화 ‘극한직업(이병헌 감독)’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배우 이하늬가 무대를 오르고 있다. 사진=김민성 기자 marineboy@donga.com
배우 이하늬가 영화 ‘극한직업’을 촬영하는 동안 여배우로서의 관리를 모두 멈췄다고 밝혔다.
17일 오전 서울 강남구 압구정CGV에선 ‘극한직업’의 제작보고회가 진행됐다. 행사에는 주연 배우 류승룡, 이하늬, 진선규, 이동휘, 공명 등이 참석했다.
극중 만능 해결사 ‘장반장’ 역을 맡은 이하늬는 이날 “(영화를 촬영하면서)정말 다 내려놨다. 실오라기 하나 걸치지 않고 다 내려놨다”고 밝혔다.
그는 “여배우로서 하는 모든 관리를 멈추고 염색도 안 했다”며 “헤어 메이크업도 10분을 넘기지 않았다. 이게 화면에 나가도 되나 싶을 정도였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예쁜 척 안 해도 연기를 잘할 수 있다는 신념으로 영화에 임했는데 생각보다 쉽지 않더라”라고 말했다.
또한 이하늬는 “내가 볼살이 많은 편인데 달리는 장면에서 출렁이는 볼살이 슬로우로 잡히니까 멘탈이 흔들리더라”라며 “자꾸 충격을 받아서 모니터를 안 보게 됐다”고 털어놓기도 했다.
한편, ‘극한직업’은 해체 위기의 마약반 형사 5인방이 범죄조직 소탕을 위해 위장창업한 ‘마약치킨’이 일약 맛집으로 입소문을 타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2019년 1월 개봉한다.
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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