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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난, ‘21세 연하’ 크러쉬 손잡고 ‘폭풍 눈물’…BTS ‘프로 댓글러’ 활동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8-10-30 15:12
2018년 10월 30일 15시 12분
입력
2018-10-30 14:42
2018년 10월 30일 14시 42분
정봉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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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라디오스타
배우 김정난(47)이 21세 연하인 가수 크러쉬(26)의 손을 잡고 눈물을 쏟았다.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 측은 31일 방송에 김정난, 배종옥, 제시, 크러쉬 등이 출연한다고 30일 밝혔다.
라디오스타 측에 따르면 녹화 당일 김정난은 크러쉬의 손을 잡고 눈시울을 붉혔다. 평소 손수건을 갖고 다닐 정도로 눈물이 많은 김정난이 왜 눈시울을 적셨는지는 방송을 통해 공개될 예정.
김정난은 그룹 샤이니에 이어 최근 그룹 방탄소년단(BTS)에 푹 빠졌다고 밝히기도 했다. 그러면서 김정난은 방탄소년단의 기사를 찾아 읽으며 ‘프로 댓글러’로 활동 중이라고 말해 현장에 웃음을 안겼다.
또 김정난은 과거 드라마 감독들과 치열하게 연기 논쟁을 펼쳤던 일화, 휴대전화가 없던 시절 촬영장 에피소드 등을 소개했다.
뿐만 아니라 김정난은 최근 환경에 관심을 가지게 됐다면서 실생활에서 환경보호를 실천할 수 있는 방법들을 설명했다.
한편, 김정난이 출연하는 MBC 라디오스타는 31일 11시 10분에 방송한다.
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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