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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다스의 손’ 김창환, 더 이스트라이트에 폭언?…폭행 방관 의혹도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8-10-19 11:43
2018년 10월 19일 11시 43분
입력
2018-10-18 14:42
2018년 10월 18일 14시 42분
윤우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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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환 사진=동아닷컴 DB.
김창환 미디어라인 엔터테인먼트 회장이 소속 가수 더 이스트라이트 멤버들에게 수년간 폭언을 하고, 소속 프로듀서가 멤버들을 폭행하는 것을 방관했다는 의혹에 휩싸였다.
18일 엑스포츠뉴스는 더 이스트라이트 측근을 인용해 “멤버들은 데뷔 전인 2015년부터 최근까지 김창환 회장에서 폭언들 들었고, 소속 프로듀서 A 씨에게 폭행을 당했다”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A 씨는 한 멤버의 목에 기타 줄을 감고 연주가 틀릴 때마다 줄을 잡아당겨 수십 차례 조르는 등 수년간 폭행을 저질렀다. 이에 일부 멤버들은 머리에 피가 나거나 엉덩이에 피멍이 드는 등의 상처를 입었다.
또한 더 이스트라이트 측근은 김 회장 역시 멤버들에게 욕설과 협박을 했고, A 씨의 폭행 사실을 알고도 방관했다고 주장했다.
더 이스트라이트 일부 멤버는 법률 대리인을 선임해 법적 대응을 준비하고 있다고 매체는 덧붙였다.
소식이 전해진 뒤 미디어라인은 사실 확인에 나섰다. 미디어라인 측 관계자는 이날 복수의 매체를 통해 “사실 여부를 확인 중”이라며 “확인 후 회사 측의 정확한 입장을 발표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더 이스트라이트는 지난 2016년 디지털 싱글 앨범 ‘Holla’로 데뷔했다. 특히 전 멤버가 미성년자로 구성돼 ‘영재 밴드’로 이름과 얼굴을 알렸다
김 회장은 1990년대를 대표하는 프로듀서 겸 작곡가다. 과거 가수 김건모, 박미경, 클론 등을 발굴해 ‘마이다스의 손’으로 불리기도 한다. 현재는 미디어라인을 운영 중이다.
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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