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희 “홍서범 홍보대사, 검색해달라”…어떤 홍보대사기에? ‘폭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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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년 10월 1일 14시 2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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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라디오스타 갈무리
사진=라디오스타 갈무리
1일 라디오 프로그램에서 가수 홍서범(60)의 발기부전 홍보대사 이력이 언급돼 화제다.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 측은 이날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홍서범 홍보대사’가 포털사이트 실시간 급상승 키워드 1위에 오른 캡처 이미지와 함께 “정희 선생님들이 또 한 번의 역사를 쓰셨다! 방송 중 언급된 ‘홍서범 홍보대사’가 검색어 1위에 등극했다. 어떤 홍보대산지는 직접 검색 해달라”고 밝혔다.

홍서범은 7월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 발기부전 홍보대사임을 밝힌 바 있다. 당시 홍서범은 “(발기부전은) 병이 아닌데 자존심 때문에 남자들이 숨긴다”면서 “병원에만 가면 충분히 치료가 가능한데 자꾸 약을 산다. 그런 것을 사면 안 된다. (발기부전 홍보대사로서) 올바른 치료법을 홍보한다”고 말했다.

홍서범은 발기부전 홍보대사 외에 여러 홍보대사를 했다. 2012년 모교인 건국대학교 홍보대사를 한 홍서범은 같은 해와 2014년, 두 차례 암 예방 홍보대사를 했다. 2013년에는 후원단체 사랑정원 홍보대사를 지냈다.

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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