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 션샤인’ 김남희, 29일 오랜 연인과 백년가약

뉴스1

‘미스터 션샤인’ 출연 배우 김남희(32)가 결혼한다.

김남희는 29일 서울 모처에서 예비신부와 화촉을 밝힌다.

tvN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으로 배우로서 입지를 다진 김남희는 오랜 연인과 사랑의 결실을 맺으며 겹경사를 맞게 됐다. 이날 결혼식은 비공개로 진행된다.

김남희는 최근 진행된 뉴스1과 인터뷰에서 “‘미스터 션샤인’과 결혼을 같이 준비했다”며 “쉽지 않았지만 (드라마 출연을) 아내와 양가 어른들이 너무 좋아하셨다”고 밝혔다.

한편 김남희는 영화 ‘시련’을 통해 데뷔했으며 ‘그 해, 여름’과 ‘오발탄’, ‘청춘예찬’에 출연하며 입지를 다졌다. 또한 최근에는‘미스터 션샤인’에서 모리다카시 역으로 출연해 눈도장을 찍었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