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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트시그널2’ 정재호-송다은 결별?…송 “여친이 싫어하는 사람이랑 왜 연락?” 저격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8-09-27 15:25
2018년 9월 27일 15시 25분
입력
2018-09-27 13:33
2018년 9월 27일 13시 3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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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호 인스타그램
채널A \'하트시그널2\'가 맺어준 정재호와 송다은 커플이 결별설에 휩싸였다.
두 사람은 \'하트시그널2\'를 통해 실제 커플이 됐다. 지난 7월 18일 정재호는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이하 \'최파타\')에 출연해 "송다은과 행복한 나날들 보내고 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26일 다수의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정재호-송다은 결별했다\'라는 내용의 글이 빠르게 퍼졌다.
누리꾼들이 두 사람이 결별했다고 추측한 증거는 두 가지다. 현재 두 사람은 인스타그램을 언팔(친구끊기)한 상태다.
또 하나의 증거는 의미심장한 댓글이다. 26일 정재호는 인스타그램에 "힐링 상담소를 열겠다"라며 누리꾼들의 고민을 들어주겠다는 게시글을 올렸다.
여기에 송다은이 "여자친구가 싫어하는 사람을 굳이 몰래 연락하면서 만나는 사람의 심리는 뭔가요?"라는 댓글을 남겼다. 이 댓글은 금방 삭제됐다. 많은 누리꾼들은 송다은이 정재호를 저격하는 댓글을 남긴 게 아니냐라고 추측했다.
한편 \'하트시그널2\'는 지난 3월 16일부터 6월 15일까지 방송됐다.
김소정 동아닷컴 기자 toystor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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