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진, 왜 뉴욕 거주?…6세 연상 남편, ‘금융업 종사’ 美 시민권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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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년 9월 4일 10시 0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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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 사진=동아닷컴DB
이진. 사진=동아닷컴DB
걸그룹 핑클 출신 이진(38)이 오랜만에 근황을 전해 화제다.

이진은 3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SBS 플러스 ‘당신에게 유리한 밤! 야간개장(이하 ‘야간개장’)’을 통해 오랜만에 시청자들에게 얼굴을 비췄다. ‘야간개장’ MC를 맡은 핑클 출신 성유리(37)가 이진을 만나기 위해 미국 뉴욕을 찾은 것.

이진은 지난 2016년 2월 6세 연상의 남자친구와 미국 하와이에서 백년가약을 맺은 뒤 현재 뉴욕에서 결혼 생활 중이다.

2014년 지인의 소개로 만났다는 이진의 남편은 한국 태생의 미국 시민권자로 금융업에 종사하고 있다. 180cm 키에 호남형 외모의 소유자로 알려졌다.

결혼 후 뉴욕에 신접살림을 차린 이진은 그간 핑클 멤버들의 소셜미디어 등을 통해선 근황을 전했지만, 방송활동은 중단했다.

이날 오랜만에 이진이 방송에 얼굴을 드러내자 팬들은 “여전히 예쁘다”, “결혼하더니 더 예뻐졌다”, “두 사람 우정 보기 좋다”, “핑클 재결합 소식은 없나요”라며 반가움을 드러냈다.

한편 이진은 1998년 옥주현, 이효리, 성유리와 함께 핑클로 데뷔해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다. 2002년 시트콤 ‘논스톱’을 시작으로 드라마 ‘왕과 나’, ‘전설의 고향’, ‘혼’, ‘제중원’, ‘영광의 재인’, ‘대풍수’, ‘출생의 비밀’, ‘빛나는 로맨스’ 등에 출연하며 배우로도 활동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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