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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지혁 “응원해주신 분들 문자·전화 감사, 정말 힘이 됐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8-09-03 16:24
2018년 9월 3일 16시 24분
입력
2018-09-03 16:14
2018년 9월 3일 16시 14분
박태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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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님의 침묵\' 측이 오디션 비용을 배우들에게 요구한 것을 폭로·비판한 배우 민지혁(본명 김대훈·41)이 자신을 향한 응원에 고마움을 전했다.
민지혁은 3일 오후 페이스북에 "하루 이틀~정신없이 흘러갔다"며 "응원해주신 분들, 걱정해주신 분들, 많은 분들의 카톡, 문자, 전화 감사했다. 정말 힘이 됐다"고 썼다
이어 "저도 모르는 사이에 제 페이스 북 글을 보고 여러 기자님들이 기사를 쓰신거 같은데 조금은 제 의도와는 다르게 흘러갈 수도 있을듯해서 직접 기자님과 소통을 해서 정리했다"며 한 매체와의 인터뷰 기사를 링크했다.
해당 인터뷰에서 그는 "후배들 피해를 막고 제작사 사칭이라면 알리고 싶었다"는 취지를 설명했다.
그러면서 페이스북에 "다시는 이런 일이 없었으면 좋겠다. 노력하는 배우들에게 조금더 나은 환경이 오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앞서 민지혁은 지난 1일 페이스북을 통해 영화 \'님과 침묵\' 측이 배우 캐스팅 오디션을 진행하면서 배우들에게 오디션 비용을 요구했다고 폭로했다.
그는 "연기로만 1년에 300~400만 원도 못 버는 배우들이 너무나 많다"며 "오디션 보고 싶어서, 어떻게든 오디션이라도 봐야 기회라도 가지는 배우들에게 단 돈 1만 원이라고 말하실 수도 있지만 꼭 그렇게 가져가야만 속이 후련한가?"라고 비판했다.
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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